인생 18개월, 무럭무럭 자라나는 중

2022. 1. 7. 18:20so, you

인생 18개월 차이지만 해가 바뀌어 무려 세 살.

 

꼬물꼬물

 

작년 여름 즈음인데 벌써 이게 까마득한 옛날 같이 느껴지고 저 때만 있었던 꼬물꼬물한 매력은 어디갔나 싶다. 그래도 또 지금만의 치명적인 매력이 생겼으니 사진을 보면서 추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아이는 엄마의 헌신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크고 있으니 감사한 일인데 이런 저런 핑계로 분담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내가 문제다.

 

엄마가 지치지 않도록 육아를 분담해주세요.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마가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엄마가 아이에게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못하는 일은 체력이나 의욕이 떨어지는 순간에 벌어집니다. -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 by 김붕년

 

아내가 지치지 않도록 :) 나도 힘을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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