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년 서울 올림픽 이 후로 개막식을 멍하니 보고 있는 건 20년 만이다. 국민학교 3학년이었던 그 때야 뭣 모르고 부모님 따라 봤다치면 어쩌면 처음 되겠다. 중국인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정도 들었고, 1년여를 매달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앞서 말했듯 대련도 남의 나라 같지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개막식 끝까지 보아주련다! (실은 다른거 볼 것도, 할 것도 없고 바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볼라했더니 호텔 바도 문을 닫아버렸다지. 별거 있나? 심심한게지 -_-;)
그래도 개막식을 개최국에서 본다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이면서.
北京 2008 奥林匹克运动会 中国 加油 !!
맥 OSX를 레오파드로 업글하면서 중국어 입력기를 추가했는데 위에 글을 다 쓰니 중국이 입장한다. (중국어 너무 어렵다능!) 꼬마가 야오밍 1/3 도 안 되는듯 -0-;;

요즘 중국에서 인기 좋다는 북경 2008 올림픽 마스코트들. 호돌이 하나 밖에 없던 서울 올림픽과는 달리 다섯이나 된다. 요 녀석들의 특징은 합체가 된다는 점. 이름이 모두 같은 한자 두 개의 조합으로 되어있는데 (베이베이, 징징, 환환, 잉잉, 니니) 모두 한 글자씩 합치면 ...
北京 欢迎 你!
(BeiJing HuanYing Ni!, 북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 된단다. (이름에 쓰인 한자랑은 같은 발음, 다른 한자 되겠다.) 메신저로 대화 좀 하고 글도 좀 쓰고 하다보니 어느덧 성화에 불을 붙이려 한다. (막 날아다니네 -_-;)
5, 4, 3, 2, 1, 0 ... 再见~

